제9대 부산 북구의회 전반기 2년 의정활동 마무리

정치
제9대 부산 북구의회 전반기 2년 의정활동 마무리
열린 의회 실현 위해 구민 의견 적극 청취
  • 입력 : 2024. 07.10(수) 17:55
  • 곽명훈 기자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 전경>
[한국뉴스저널]제9대 북구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7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북구의회는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열린 북구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 내실있는 의회 운영
전반기 2년동안, 북구의회는 제25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2회 임시회까지 총 17회에 걸친 207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67건, 동의(승인)안 18건, 예산·결산 13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43건 등 총 247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21건과 구정질문 3건을 실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 주민 밀착형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북구의회는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민원을 처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를 포함하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 등 각종 신도시 재생 특별법안 제정 촉구’,‘북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만덕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 반대’등 각종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만덕 제3터널 개통에 따른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등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해소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와 개선 요구가 있었다. 주요 사례로‘만덕천 수질오염 개선 방안 강구’, ‘화명동 고가교 하부 환경개선’, ‘구포대교 자살방지용 난간대 설치’, ‘구포3동 도시재생을 위한 총괄적 대책 강구’, ‘화명지역 무장애 숲길 조성’,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속한 설치 요구’, ‘화명역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 요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구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북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북구 채무 상속 피해 방지 법률 지원 조례’.‘북구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생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의정 구현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전개
북구의회는 주민설명회, 간담회,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상임위원회별로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다양한 사례 수집과 분석을 통해 의정에 접목하고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의정을 추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북구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북구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북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북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북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북구 문화예술인상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문화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게 했다. 또 ‘북구 영어교육 특성화 조례’, ‘북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 공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주민도시위원회에서는 ‘북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북구 비점오염원 저감 조례’, ‘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통해 재난 예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북구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등 인권 사각 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권리 보호에 힘을 썼다.

◇ 의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
의회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첫째, 조례안 심사,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의정 교육을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국회의정연수원 등에 개인별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행정·복지, 입법·건설 등 분야별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함으로써 의원의 입법 활동 등을 지원하여 전문성 제고에 기여했다. 셋째,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 및 대안의 개발을 위해 건설, 건축,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12명의 의정 자문단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넷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고위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한 마인드와 건전한 성의식·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 구정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 활성화
의회는 관광발전, 주차문제 개선, 장애 인식개선,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했다. 2022년 9월 ‘북구 관광발전연구회’ 결성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북구 주차문제개선방안 연구회, ’북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를 구성했다. 또 2024년 2월 ‘북구 장애인식개선정책개발연구회,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를 만들었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구정의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효과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업무 연찬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간담회 개최, 용역 진행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기수 의장은 “구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년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곽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