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선화부녀경로당 자서전 출간기념회 개최

[한국뉴스저널]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선화부녀 경로당에서 ‘실버 여가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문학교실’ 참여자들의 자서전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식을 통해 문학교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동시에 타 참여자들과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자서전 출간에 참여한 허경자 어르신은 “새로움을 배우고 과거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어르신들의 여가취미 활동 확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서 ‘실버 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웰빙사교댄스, VR체험교실, 공예교실, 문학교실, 아카이빙교실 등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동구 관내 어르신 누구나 신청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